“곤솔린, 32년 만에 LAD 우승 투수 노린다” MLB.com…스넬과 6차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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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솔린, 32년 만에 LAD 우승 투수 노린다” MLB.com…스넬과 6차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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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솔린, 32년 만에 LAD 우승 투수 노린다” MLB.com…스넬과 6차전 선발 맞대결

“곤솔린, 32년 만에 LAD 우승 투수 노린다” MLB.com…스넬과 6차전 선발 맞대결


 LA 다저스 토니 곤솔린(26)과 탬파베이 레이스 블레이크 스넬(27)이 월드시리즈 우승이 결정될 수 있는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다저스와 탬파베이는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6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곤솔린과 스넬을 예고했다.


곤솔린은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7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9.39로 페이스가 좋지 않다. 지난 22일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1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곤솔린은 다저스의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희망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2선발)에 등판했는데 7⅔이닝 동안 8실점했다. 2차전에서는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4-6으로 패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이날 더스틴 메이를 포함해 불펜투수들을 총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3차전 선발 등판하고 7차전 선발이 유력한 워커 뷸러의 불펜 등판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탬파베이 에이스 스넬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5경기(24⅓이닝)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중이다. 


MLB.com은 “스넬은 2차전에서 4⅔이닝 동안 노히트로 호투했지만 5회 4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스넬은 최근 16경기에서 5이닝을 넘게 소화한 경기가 5경기 뿐이다”라고 분석했다. 


시리즈 3승 2패를 기록중인 다저스는 6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우승을 거머쥘 수 있다. 통산 7번째 우승이다.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는 탬파베이는 1998년 창단 후 22년 만에 첫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하고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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